제목	오르락내리락	작성일	2018-10-17	조회수	2636
찌뿌둥한 몸 후들대는 다리 털썩 주저앉았다 그렁 알공급 그렁 툴툴 툴 흔들고 두드리고 얼러주는 안마 의자 등 목에서부터 발바닥까지 오르락내리락 주무르고 꾹꾹 눌러 내내 쌓인 그것을 풀고 있다 이대로 두어서는 병이 될 피로 뭉치들 묵은 잔재와 찌꺼기들 운동만큼 좋은 게 있을까마는 억지로라도 두들기고 바로 펴 사는 거지

번호	제목	작성자	조회수	작성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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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	생각의 그물망	장미	4,882	2018-10-1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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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	나루터	구생	17,550	2018-10-1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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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	기술	기술	35,490	2015-10-0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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